안녕하세요 코어클 냉난방 시스템입니다
이번 글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50평형 ALC 전원주택의 건축주께서 보내주신 시공 후기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코어클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약 10개월 간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저의 영양가 없는 이야기보단 건축주 분의 실질적인 후기가 더 궁금하실 테니 바로 보시죠^^;
코어클 후기
저희가 집을 짓고 살고있는 괴산은 매우 추운 곳입니다. 내륙의 중앙인 충북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기온이 내려갑니다. 바람도 쎄고 눈도 자주내려 집을 지을 때 난방을 1순위로 감안하여 구상하였습니다.
그래서 골조는 기본적으로 냉난방에 우수한 자재인 ALC로 선택하였고, 냉난방 형태에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기름보일러는 기름값의 압박으로 제외했고, 가스는 건물외관에 있는 가스통이 보기싫고 위험해 보인다는 사모님의 강력한 의견으로 결국 다른 난방방식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전기보일러, 태양광보일러등을 두루 알아보았으나 마땅한 걸 찾지 못하던 중, 모 인터넷까페에서 우연히 코어클을 알게되었고 이것저것 검색해고 사용자분들의 후기를 보니 꽤나 괜찮은 방식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대전에 있던 코어클 본사를 찾아가서 사장님과 상담을 하게되었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쾌적한 환경에서의 생활” 이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코어클과 궁합이 잘맞는 지열보일러도 같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시공사 사장님은 ALC계에 아주 유명하고 깐깐하신 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건축과정에서도 경험자로써의 조언과 지도를 많이 해주셨고, 보수적인 스타일로 검증되지 않은 공법과 자재에 대해서는 사용을 권장하시 않으셨습니다.
저희가 코어클을 들고 왔을때도 처음 해보는 난방방식이라 반신반의 하셨지만, 결국 시공후에는 아주 좋은 냉난방 방식이라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다만 처음 해보는 거라 고생은 많이 하셨습니다.
- 10개월 사용 소감 장점
- 냉난방 비용 – 지열전기세는 겨울철 평균 12만원, 여름 7~8만원 정도입니다. 다만 저희가 8월에 입주하여 완전한 여름을 보낸적은 없어서 올해 지나봐야 알꺼 같습니다.
- 가스쓰는 이웃집들은 올 겨울에 30~50만원/월 냈다고 합니다.
- 쾌적한 환경 – 일단 외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스통도, 에어컨실외기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두 전기로 사용하니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 편리한 사용 – 핸드폰 앱등으로 모든 코어클 상황을 보고 작동할 수 있으니, 외출시에도 집으로 돌아오면서 냉/난방을 미리 가동하고, 예약시스템으로 수면시에도 적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순수히 저의 의지대로 도입한 코어클에 대해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겨울 24도, 여름 24도정도로 설정해놓고 사용중이며 때에 맞춰서 적절하게 다양한 냉난방 방식에서 선택하여 사용중입니다.
- 단점
- 코어클 크기, 위치 – 코어클이 기계가 이쁩니다. 하지만 벽의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 설치된 벽은 사용이 제한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 초기투자비용 – (지열보일러+코어클) 의 투자비용이 (가스보일러+에어컨) 의 비용보다 더 듭니다. 하지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쾌적함이 있고 외관, 월 비용등에서는 그 비용이 다 상쇄된다고 생각합니다.
- 예비사용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
- 코어클을 신축에서 사용하실 예정이면 건축설계시부터 위치나 효율에 대해 많은 협의를 하시고 위치선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코어클의 배관은 장비의 왼쪽에 연결됩니다. 즉 코어클의 크기, 냉난방배관의 위치등을 모두 반영한 설계가 되면 아주 좋을꺼 같네요. 저희는 설계가 끝난 시점에서 코어클 도입이 결정되었고 급하게 코어클의 위치가 결정되는 바람에 시공사에서 고생 좀 하셨습니다
- 코어클의 최고의 궁합은 지열보일러 입니다. 지열보일러 도입시 소음에 대해 미리 대비하신 설계가 되셔야 합니다. 모터소리가 은근 커서 되도록이면 방과 떨어진 장소에 설치하시고 제일 좋은건 집과 분리된별도의 창고등에 설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어클 냉난방 시스템입니다
이번 글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50평형 ALC 전원주택의 건축주께서 보내주신 시공 후기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코어클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약 10개월 간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저의 영양가 없는 이야기보단 건축주 분의 실질적인 후기가 더 궁금하실 테니 바로 보시죠^^;
코어클 후기
저희가 집을 짓고 살고있는 괴산은 매우 추운 곳입니다. 내륙의 중앙인 충북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기온이 내려갑니다. 바람도 쎄고 눈도 자주내려 집을 지을 때 난방을 1순위로 감안하여 구상하였습니다.
그래서 골조는 기본적으로 냉난방에 우수한 자재인 ALC로 선택하였고, 냉난방 형태에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기름보일러는 기름값의 압박으로 제외했고, 가스는 건물외관에 있는 가스통이 보기싫고 위험해 보인다는 사모님의 강력한 의견으로 결국 다른 난방방식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전기보일러, 태양광보일러등을 두루 알아보았으나 마땅한 걸 찾지 못하던 중, 모 인터넷까페에서 우연히 코어클을 알게되었고 이것저것 검색해고 사용자분들의 후기를 보니 꽤나 괜찮은 방식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대전에 있던 코어클 본사를 찾아가서 사장님과 상담을 하게되었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쾌적한 환경에서의 생활” 이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코어클과 궁합이 잘맞는 지열보일러도 같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시공사 사장님은 ALC계에 아주 유명하고 깐깐하신 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건축과정에서도 경험자로써의 조언과 지도를 많이 해주셨고, 보수적인 스타일로 검증되지 않은 공법과 자재에 대해서는 사용을 권장하시 않으셨습니다.
저희가 코어클을 들고 왔을때도 처음 해보는 난방방식이라 반신반의 하셨지만, 결국 시공후에는 아주 좋은 냉난방 방식이라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다만 처음 해보는 거라 고생은 많이 하셨습니다.
겨울 24도, 여름 24도정도로 설정해놓고 사용중이며 때에 맞춰서 적절하게 다양한 냉난방 방식에서 선택하여 사용중입니다.